대양금속, 25일 사업목적 추가위해 임시주총 개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가…정책자금 지원 추진 차원
2011-08-11 유재혁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업체인 대양금속(대표 강찬구)은 오는 8월 25일 충남 예산군 P산읍 대회리 소재 예산문화원 1층에서 사업목적 추가와 사외이사 신규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목적 추가는 기존 '태양광과 관련된 일체 사업'으로 돼 있는 사업목적을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는 확장된 개념으로 변경함으로써 정책자금 지원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대양금속은 태양전지기판 생산 및 판매사업을 위해 진행중인 CIGS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을 내달부터 본격화할 예정이어서 이번 사업목적 추가를 바탕으로 정책자금 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이원우 사외이사에 대한 신규선임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이원우 사회이사는 전 보스톤은행 서울지점 부지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SC제일은행 국내기업부 부행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