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40k 하회
- 유럽증시는 금등 마감. 미증시 11000선 회복
- 미달러 약세 (달러인덱스- 74.72선)
- 명일 미국의 소매판매 발표예정
금일 비철금속은 전 품목에 걸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납은 4%가 넘게 급등했고 전기동 역시 약3% 상승 마감했다.
금일 비철시장의 호조를 가져온 요소는 미국의 고용지표의 호조 및 미달러의 약세였다. 미국의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95k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401k를 하회한 수치이며 최근 미국의 주요 지표들의 악재 속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왔다. 미증시 역시 comex장 종료 시점까지 약 400pt 급등세를 보였다.
금일 미달러는 주요 통화들에 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의 위안화에 대해서는 199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점이 이슈가 되며 금일 비철금속 랠리에 요인으로 부각됨. 시티그룹 메탈 리서치 헤드인 David Thurtell은 위안화의 달러에 대한 강세는 향후 중국 수입에 호조임에 분명하며, 중국 내 수요와 수출이 견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 또한 전일 발표된 중국의 7월 비철수입 데이터의 호조 역시 금일 장에도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
유럽증시는 저가매수세와 이탈리아, 프랑스의 공매도 금지 소식으로 급등했다. 하지만, SG의 CDS 프리미엄을 금일도 급등세를 보이며 상존한 문제들이 특별히 해결된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여러 리스크들이 상존해있지만 원유등 타품목에 대비 비철금속은 낙폭은 제한하는 모습이다. 기관들의 전기동에 대한 중장기 투자 전략은 여전히 상승방향인 상황임.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