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STS 6월 수입 13.5% 늘어
2011-08-16 유재혁
일본의 지난 6월 스테인리스 제품 수입이 1만8,450톤으로 전월 대비 13.5%가 증가했다고 일본 철강연맹 자료에서 나타났다.
판재류 수입은 1만5,493톤으로 16.6%가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수입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늘었다.
열연강판 수입은 7,588톤으로 전월 대비 30.3%가 급증했고 냉연강판은 7,903톤으로 5.8%가 늘었다.
국가별로 한국으로부터의 판재류 수입은 1만3,412톤으로 23%가 급증했고 롱프로덕트를 포함한 전체 한국산 수입량은 1만4,761톤으로 20.9%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은 한국으로부터 스테인리스 판재류 가운데 열연강판 수입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대만산의 경우 스테인리스 판재류 수입이 1,019톤으로 14.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6월 스텡니리스 제품 수출은 10만5,976톤으로 전월 대비 4.2%가 늘었으며 이 가운데 판재루는 7만8,564톤으로 6.1%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