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니켈 제외하고 하락 마감함
Copper - 월요일의 반등 마감 영향으로 상승 출발하였지만, 상하이 전기동이 반락을 보이면서 동반 하락 시도를 연출함. 이후 독일과 유로존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하락폭이 커짐. 다만, 단기 지지선인 $8,750선대에 근접하자 나타난 저가 매입세로 낙폭을 크게 줄이며 장을 마감함. 미국의 7월 산업생산은 7개월애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가격 하락 방어에 일조를 함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 최근 저항선인 $9,000선 위에 안착할 수 있을까?
Copper - 어제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하였지만,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유로존 채무위기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영향으로 아시아시간대에 유로화와 미 다우지수 선물이 어제의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하락 출발할 듯.
하지만, 어제도 $8,750선 근처에서 매입세가 유입된 점을 고려하면 오늘도 특별히 악재가 나올 가능성이 없는 만큼 이 선을 지지로 반등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최근 3주동안 3개월물과 2013년 11월물간의 back폭이 $400에서 $100 근처로 감소하였는데, 실수요자들의 매입세가 유입된 것과 생산자 매도세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back폭이 감소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를 가격에 지지 요인으로 해석하는데, 최근 저점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풀이하기도 함
Aluminum - 아직까지 국제 정세가 어려운 만큼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듯. 상하이 알루미늄과 차익 거래 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가격 하락을 제한할 듯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