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정책자금 지원 원활 예상
25일 임시주총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가
2011-08-25 유재혁
대양금속이 25일 충남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소재 예산문화원 1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정책자금 지원 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정책자금 지원 추진을 위해 기존 사업목적 '태양광과 관련된 일체 사업'으로 돼 있는 사업목적을 확장된 개념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는 확장된 개념으로 변경키로 했으며 25일 임시주총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양금속은 태양전지기판 생산 및 판매사업을 위해 진행중인 CIGS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을 내달부터 본격화할 예정이어서 이번 사업목적 추가를 바탕으로 정책자금 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이원우 사외이사에 대한 신규선임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원우 사외이사는 전 보스톤은행 서울지점 부지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SC제일은행 국내기업부 부행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