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리비아 기반시설 재건하는 건설사 돕는다

2011-08-30     박형호

  정부가 국내 건설업체들의 리비아 기반시설 재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제 10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리비아 사태 대응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 리비아에 진출하는 건설사에 대해 시장 개척자금 등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인도적 구호 차원에선 리비아에 진출한 16개 건설사들은 50만 달러 규모의 구호물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