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강원도 재개발 사업자 선정

대지면적 5만1,260㎡, 1,068세대 아파트 재개발

2011-09-02     이명주

  경남기업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자로 선정됐다.

  경남기업은 9월 2일 공시를 통해 강원도 원주시 원동 지구의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새로 재개발되는 지역은 대지면적 5만1,260㎡, 연면적 17만2,175.51㎡로 지하 2층부터 24층 구조의 1,068세대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될 재개발 구역의 계약금액은 1,76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시점으로부터 약 31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수주를 통해 침체되었던 건설 분야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