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개 철강사, 브라질 니오브에 출자

2011-09-05     문수호

  중국 바오산 강철 등 철강 대기업 4사가 컨소시엄으로 세계 최대의 브라질 니오브 광산회사 CBMM의 주식을 15% 취득했다.

  컨소시엄은 바오산 강철, 안산강철, 수도강철 등 중국 내 최대 철강 업체들로 총 19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고급강 제조에 필요한 공급처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이며, 신닛데츠, 포스코 등이 최근 CBMM의 주식을 매입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