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조합원사, 일일평균생산량 증가세
조합 소속 226개사 1/4분기 총 생산량 13만7천톤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은 주물조합 소속 226개 조합원사의 올 1/4분기 일일업체평균생산량이 1월 23.0톤, 2월 25.1톤, 3월 23.4톤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올 3월은 주물 총 생산량이 13만7,235톤을 나타내 일일업체평균생산량이 23.4톤으로 2010년 3월 전년 동기 생산에 비해서 2.0%의 증가율을 보였고, 2011년 1월에 비해서는 1.6%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2월에 비해서는 7.0%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2011년 1/4분기 중 조합원사의 주철주물 생산량은 3월의 업체 평균 생산량이 611.4톤으로 2010년 3월 대비 1.0%의 증가율을 보였고, 2011년 1월 및 2월에 비해서는 각각 5.7%와 15.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편, 조합원사별 총 생산량을 해당 업체별 주력 품목 총 생산량으로 간주해 산출한 2011년 1/4분기 중의 월별 용도별 주물생산량 중 자동차용, 산업기계용, 전기통신용, 중장비용을 제외한 모든 품목이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업체평균 생산량은 3월 1,330.8톤으로 2010년 3월 전년동기대비 3.2%의 감소율을 나타내며 토목건설용 업체평균 생산량은 3월 318.4톤으로 2010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13.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조합원사의 2011년 1/4분기 중의 지역별 생산동향은 인천·경기 지역, 대구·경북 지역, 부산·경남 지역, 충청·전라 지역의 조사대상 업체수가 75개사, 58개사, 74개사, 24개사로 부산·경남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전년 대비 증가를 나타냈다. 또한, 부산·경남 지역의 업체평균생산량은 712.0톤으로 2010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12.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