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Copper - 수요일에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이 그리스 지원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장 초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상승 출발하였지만, 상하이 전기동이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추가 상승에 실패함.
이런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이 유럽 은행들에게 달러 유동성을 제공키로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과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자 추가 상승에 성공하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다만, 단기 이평선들이 저항선 역할을 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 경기침체우려 vs 공급우려
Copper - 어제의 분위기가 장 초반에도 이어지면서 상승 출발할 듯. 이틀 연속 하락한 상하이 전기동도 오늘은 환매입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고, Grasberg 광산에서는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가격에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듯. 칠레 Cerro Verde 광산은 파업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다만, 아직까지 유로존 문제가 해결되었다기 보다는 한숨을 돌린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승 시도를 반등 시도로 보아야지 상승 추세로 보기에는 힘든 상황임. 단기 이평선들이 중요한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단기 이평선 돌파가 선행되어야 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