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타이위안강철, STS 11월 선적분 오퍼價 인하

300계 열연·냉연 모두 60달러 인하·400계는 동결

2011-09-16     유재혁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타이위안강철이 11월 선적분 스테인리스 수출 오퍼 가격을 300계는 톤당 60달러 인하하고 400계는 동결했다.

  지난 10월 선적분에 대해 300계와 400계 열연강판에 대해서만 50달러 인상한 바 있는 타이위안 강철은 주춤해진 수요와 낮아진 니켈 가격 영향에 따라 오퍼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타이위안강철산 11월 선적분 304 열연강판 오퍼 가격은 톤당 3,200달러에서 3,140달러로 낮아졌고 304 냉연강판 2mm 2B 제품 가격 역시 3,350달러에서 3,290달러로 낮아졌다.

  이와는 달리 430 열연강판은 10월 선적분 가격과 동일한 1,450달러로, 430 냉연강판 2mm 2B 제품 가격도 1,600달러로 동결됐다.

   316 강종 엑스트라 역시 1,540달러로 동결된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는 불안한 글로벌 경기로 인해 주춤해진 수요와 낮아진 니켈 가격이 오퍼 가격 인하로 연결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