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영향, 원달러 환율 급등

원달러 환율 전일 대비 24.5원 올라...국제유가도 2.8달러 인상

2011-09-19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그리스 등 유럽 국가들의 채무 위기로 인한 불안감에 20원 이상 급등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4.5원 오른 1137.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3월 17일 일본 대지진 여파로 장중 1,140원대를 돌파하는 등 연고점을 찍은 후 6개월만에 최고치다.

  국제유가는 108.20달러로 전일 대비 2.8달러 올랐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37.00 ▲24.50 1,155.88 1,116.12 1,147.10 1,124.90
JPY 1,477.63 ▲33.33 1,503.48 1,451.78 1,492.11 1,463.15
EUR 1,552.91 ▲24.84 1,583.81 1,522.01 1,568.43 1,537.39
CNY 177.92 ▲4.25 190.37 169.03 179.69 176.15
*9.19 국제유가(두바이유): 108.20달러 전일대비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