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치공학 대상 수상
조강생산량 및 압연 실수율 증가 공헌 커
2011-09-20 전민준
이 대회는 한국가치공학(VE·Value Engineering)협회와 국제가치공학협회(SAVE International)가 주관했다.
포항제철소 제강부 이경목 상무와 광양제철소 압연부 민경준 상무는 VE경영자상을 수상했으며 포항제철소 남수희 제강부장과 포스코 생산성연구센터 김호신 팀리더가 각각 공로상을 수상했다.
VE상은 한국VE협회에서 기업의 가치경영 활동에 공헌도가 큰 기관과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는 비전달성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가치공학을 포항제철소 제강부와 광양제철소 압연부문에 적용해 조강생산량 증가와 압연 실수율 증가를 이끌어 왔으며 1700억원 이상의 가치향상과 원가혁신을 달성해 이번에 VE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