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월 STS 판재류 수출 급증

2011-09-23     유재혁

  최근 중국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8월 스테인리스 판재류 제품 수출이 16만2,597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7%나 급증했다.

  전월인 올해 7월에 비해서는 2.5%가 급감했지만 이는 니켈 가격 약세와 이에 따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내 주요 국가들의 스테인리스 수요가 주춤해진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한국에 대한 8월 한달 수출은 2만3,796톤으로 전월 대비 19.3%가 급감했고 대만 수출은 6만4,938톤으로 19%가 오히려 급증했다.

  한편 1~8월 전체 스테인리스 판재류 수출량은 121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1%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8월 한달 중국의 스테인리스 판재류 제품 수입은 5만4,271톤으로 전년 도우얼 대비 16.9%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