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일본제철, 스미토모금속공업과 경영통합
통합 3년 후 연 1,500억엔 이익 낸다
2011-09-26 권영석
일본의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공업은 2012년 10월 1일부로 경영을 합병·통합하는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통합 회사의 상호명은 신일본제철주금이며, 본사를 도쿄도 치요다구에 있는 신일본제철 본사에 두기로 했다.
또 신일본제철이 존속회사가 되며, 합병 비율은 1대 0.735로 한다. 이와 관련 무네오카 쇼우지 신일본제철 사장은 "경영자원 결집에 의한 글로벌 전개 가속으로 연산 6,000만~7,000만 톤 규모의 '세계 No.1의 철강 메이커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 회사는 경영 통합 3년 후를 목표로 연 1,500억엔 이상의 이익 효과를 낼 방침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