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주 비철금속 주간시황 [NH투자선물]
주 초반, EFSF(유로존 안정화 기금)을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에 6800의 저점을 형성한 뒤 급반등한 전기동은 결국 쏟아지는 매물을 소화해 내지 못하고 다시 밀리는 모습.
특히, 목요일, 금요일 발표된 미국 GDP, 시카고PMI,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등이 개선되며 호재로 작용하였지만, 반등시마다 찍어내리는 매도세가 강함.
페루의 Cerro Verde 광산 노조는 목요일 올 2번째 파업에 돌입.
일본의 대 중국 정련 구리 수출이 전월비 42%증가, 올해 1월 이후 최고. 9월초 1%대에 머물던 LME 재고 내 Cancelled Warrant의 비율이 금주들어 6%로 상승. 낮아진 가격에 실물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임.
일본의 8월 알루미늄 수출이 전년대비 1.5%감소한 154,684톤. 2010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글로벌 알루미늄 재고 감소세 지속. 낮은 가격대에 유럽과 아시아의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 재고내 Canelled Warrant의 비율은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5%대로 꾸준한 수요를 보여줌.
LME 알루미늄 3M 가격이 2011년 들어 처음으로 SHFE 알루미늄 보다 낮은 가격을 형성.(Most Active month기준). 차익거래 윈도우가 오픈된다면 LME 가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
16개 Miner들에 대한 조사 결과, 올 연말 니켈 가격이 $18,750 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 이는 연초대비 24% 하락한 것. 과거 연간 최대 낙폭은 2008년 56%였으며, 니켈은 이달들어서만 16%나 하락.
INSG은 올해 글로벌 니켈 시장이 30,000톤의 공급 과잉(Surplus), 내년 70,000톤의 공급과잉을 보일 것으로 전망.
중국의 8월 아연 정광 수입 전월대비 38.3% 급증. 유럽 지역의 아연 프리미엄은 높은 수준 유지.낮은 금리와 콘탱고로 인한 파이낸싱 딜이 수요를 타이트하게 만듬.
인도네시아 주요 주석 생산업자들은10월 1일부터 주석가격이 톤당 25,000 달러 수준에 이를 때까지 수출을 금지하는 데에 합의. 글로벌 납 재고는 상승세 지속하며 2008년 이후 최고 수준.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