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산업, 온실가스 대안 '日 사례' 주목

18일, '비철금속 산업 온실가스 감축세미나' 개최

2011-10-06     정호근

  국내 비철금속 산업이 온실가스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해 일본의 전문가를 초빙한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류진)는 '비철금속 산업 온실가스 감축 세미나'를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온실가스 감축전문가를 초청하여 비철금속 산업 분야의 온실가스 절감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류한다. 세미나 내용으로는 (주)IDEA의 Eguchi Kazumi와 Hiroshige Tetsumi가 TEM(Total Energy Management)를 주제로, EMS(에너지경영시스템)와 ERP(에너지절감기법) 등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비철금속 산업은 지난 8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감축연구회 세미나'를 갖는 등 관련 대안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더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