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유로존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함
Copper -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은행들의 재자본화 계획등 유로존 안정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10월말까지 마련하기로 합의하며 유로존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하였음. 중국이 일주일간 휴장을 끝내고 돌아온 아시아장에서 기대했던 중국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보합권을 맴돌았으나 오후들어 최근 유로존 우려 완화에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전기동 가격이 4영업일째 상승을 하였음. 여전히 유로존과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남아있는 모습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량이 낮은 수준을 보임.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 유로존 우려감 해소?
Copper - 유로존 우려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지난 9월 한달간 전기동이 큰 폭으로 하락한 후 $6,700대에서 과매도 인식으로 반등 후 유로존 우려 해소를 위한 여러 노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전일 독일과 프랑스 정상간의 유로존 안정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가까운 시일내 마련하기로 합의하며 상승추세가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됨. 최근 지속되고 있는 Grasberg 광산과 Cerro Verdo 광산의 파업 소식들도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유로존 부채우려와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은 남아있을 것으로 보여 가격 상승에 제한을 줄 것으로 보임.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