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8일부터 당진 후판 대보수
열흘간 정기대보수 진행
2011-10-17 방정환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오는 18일부터 당진 후판공장 정기 대보수를 실시한다.
열흘간의 보수기간 중 3~4만톤 가량의 후판생산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시중 재고소진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후판공장 가동 만 2년째를 맞고 있는 현대제철은 연산 15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50만톤 늘려 20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며, 추가로 150만톤 규모의 2후판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