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플랫폼, 드릴십 연이어 수주

1조6천억 규모 플랫폼 1기·6천억 규모 드릴십 1척 계약 체결

2011-10-17     차종혁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1조6,070억원 규모의 플랫폼 1기와 6,386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랫폼 1기 계약은 지난 14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체결됐고, 계약기간은 2011년 10월 14일부터 2014년 12월 19일까지다. 플랫폼 1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3.3%에 해당한다.

  드릴십 1척 계약은 지난 15일 아메리카 지역 선주와 체결했으며, 계약기간은 2011년 10월 15일부터 2014년 6월 30일까지다. 드릴십 1척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3%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