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타이위안강철, 12월 STS 수출 오퍼價 인하

300계 열연 및 냉연 210달러 인하…400계는 50달러 인하해 오퍼

2011-10-17     유재혁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타이위안강철이 12월 선적분 스테인리스 수출 오퍼 가격을 300계에 대해서는 210달러, 400계는 50달러 각각 인하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선적분에 대해 300계에 대해서는 60달러, 400계에 대해서는 동결한 바 있는 타이위안강철은 낮아진 니켈 가격과 주춤해진 수요 영향에 따라 오퍼 가격을 크게 낮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퍼 가격 인하에 따라 타이위안강철산 12월 선적분 304 열연강판 오퍼 가격은 톤당 3,140달러에서 2,930달러로 낮아졌고 304 냉연강판 2mm 2B 제품 가격도 3,290달러에서 3,080달러로 인하됐다.

  이와 함께 430 강종 스테인리스 열연강판은 11월 1,450달러에서 1,400달러로, 430 강종 냉연강판 2mm 2B 제품도 1,600달러에서 1,550달러로 낮아졌다.

  한편 316L 강종 엑스트라는 1,550달러로 11월 선적분에 비해 10달러 정도 높아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결국 니켈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가 12월 선적분 오퍼 가격을 크게 낮추게 된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