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1-10-19     정호근
 * 보합 마감함 

    Copper - 아시아장에서 중국의 지난 분기 GDP가 예상을 하회하며 20092분기 이후로 성장세가 둔화됬다는 이유로 약세를 보이고, 전일 독일 메르켈 총리의 이번 주말에 계획된 EU정상회담에서 유로존 부채위기 타파를 위한 타개책이 제대로 나오지 못 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유로존 불안감이 되살아나며 가격 하락을 이끌었음. 그렇지만,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되며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장 후반 프랑스와 독일이 유로존 재정안정기금을 2조유로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되돌리며 보합권에서 마감하였음.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 불확실성에 따른 박스권 움직임 지속 

 

    Copper - 유로존 부채 위기에 대한 대처 방안이 혼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독일과 프랑스가 재정안정기금을 2조유로로 확대한다는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식으로 유로존 불안감이 소폭 안정될 것으로 보여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그렇지만, 중국의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중국의 매입세가 제한될 수 있고 유로존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에 널리 퍼져있어 가격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임. 주말에 EU정상회담을 앞두고 불안감과 기대감이 혼조되며 최근 움직임처럼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장이 끝난 후 무디스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두 단계 하락시켰으나 이미 시장에 반영되 있는 소식이라 큰 영향은 주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