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세미나> 오찬자리에서 2011년 정부주도 과제 논의

X80급 내 Sour재 소재개발 및 강관 제조기술 개발

2011-10-20     김덕호

  제7회 강관세미나에서 정부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연구개발 추진 및 계획이 논의됐다.

  오찬자리에서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주도로 이뤄지는 'H2S 함유 오일/가스 수송용 X80급  ERW/SAW 강관 제조 및 응용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 사업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이 연구 총괄을 맡은 정부과제 사업이며 1세부 주관사로 포스코, 2세부 주관사로 현대하이스코, 3세부 주관사로 세아제강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1세부 주관사인 포스코는 내 Sour 열연강판, 후판, 내환경성 Slurry/A516판재 제조를 전담하게 되고 2세부 주관사인 현대하이스코는 ERW 강재를 포스코로 부터 받아 ▲잔류응력 최소화 기술, ▲Double 균일 입열/용접부 산화방지 기술 ▲고강도 OCTG열처리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3세부 주관인 세아제강은 ▲JCO/RB성형 시뮬레이션 기술 ▲스파이럴 용접부 HAZ연화 및 후열처리 기술 ▲3차원 용접결함 검출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6월1일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이날 오찬에서는 1년에 두번의 워크샵과 성과발표, 책임자간의 정보교류에 대한 세부사항이 논의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