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R> 포스코, 3분기 후판·선재·전기강판 판매 감소
수요산업 부진 및 설비 개보수 영향
2011-10-21 유재혁
포스코는 지난 3분기 후판과 선재, 전기강판의 판매가 다소 주춤해졌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21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진행한 3분기 기업설명회를 통해 수요산업 부진과 설비 개보수로 인해 제품별로 판매가 주춤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후판은 3분기 154만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43.2%가 급증했으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6.6%가 감소했다.
전기강판 역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5.3%가 줄어들었고 냉연강판은 344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전분기 대비 4.4%가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