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파스너RIS사업단’을 아시나요?

지경부 RIS사업 2단계 사업평가 전국 1위

2011-10-24     충북 충주 = 차종혁

  충주파스너RIS사업단(단장 홍기배, 이하 파스너사업단)이 산학연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내 파스너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파스너사업단은 2008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1단계 총사업비로 45억8,200만원을 투입해 파스너기업 네?緇㈀繡� 구축, 해외시장 개척 창구 역할, 수요대응형 R&D 지원강화 등 충주 지역 파스너산업 역량강화에 힘써 왔다. 2011년 7월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충주 지역 파스너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지식경제부 RIS사업 2단계 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충주 지역 선재 가공업체를 기반으로 한 그간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스너사업단은 충주 지역에 냉간압조용강선업체와 이를 원자재로 사용하는 파스너업체들이 속속 입주함에 따라 충주 지역 파스너산업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8년 7월 설립됐다. 지식경제부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사업은 각 지역의 연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파스너RIS사업단의 명칭에서 충주를 대표하는 사업이 ‘파스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파스너사업단은 충주지역 한영선재, KPF, SST, 충북테크노파크, 충주상공회의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공업고등학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력기관도 세아특수강, TNP, 새한전자, 광명기업, 태정기공, 한국필터, 흥남기업사, 진한금속, 삼훈도어텍, 일신기계, 금평공업 등 10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