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사 코일센터, 태국 홍수에 조업 영향
2011-10-31 유재혁
일본계 상사들이 보유한 스틸 서비스 센터들이 이번 태국 홍수로 조업에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계 상사 스틸 서비스 센터 상당수가 방콕보다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홍수의 직접적인 피해는 적지만 자동차나 가전 등 수요산업 공장이 연달아 생산을 중지하고 있어 가공 및 출하 보류를 통보받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 범람한 물을 없애는 대도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연내 복구가 어려울 수 있다는 현지 스틸 서비스 센터 임원이 전해 각 상사 스틸 서비스 센터들의 올 하반기 매출 및 수익에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