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독일 실업자수.실업률 증가
*중국의 EFSF펀드에 700 BLN 투입 루머
*FOMC 금리결정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철 기술적 반등
그리스 총리의 승부수인 11월 4일 내각신임안과 12월 혹은 1월의 유로존 구제책 수용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로 인해 시장에는 위험회피 성향 거래 증대. 하지만, 유로존 쪽 지표들이 모두 않좋게 나오는 가운데, 독일의 실업률이 7.9%예상에서 8.0%로 높게 나오고 실업자수도 2년만에 처음으
로 늘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EFSF 루머와 FOMC에서의 양적완화 힌트 기대감으로 금융지수와 비철랠리.
전기동의 경우 어제에 이어서 기술적 반등 흐름. 특히, 금일의 기술적반등은 유로존 쪽에서의 긍정적인 뉴스가 나오거나 중국발 펀더멘탈 호재보다는 FOMC에서의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
이에 대해 BNP 파리바의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2012년 중국의 전기동 수요가 전년대비 6.4% 증가로 2011년 8.5%증가치에 미치지 못할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일단 오늘은 전세계 저금리로 인해 인플레가 심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11월 만기 LME 전기동 옵션 역시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
그러나, '2011년 말까지 전기동 가격이 계속 하향한다면 2012년 초반에 중국이 대거 저가매수로 비축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012년 초에 중국발 수요로 인해 상승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예상.
FOMC 결과는 QE3예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없었으나 무난하게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 EU관계자들이 그리스에 대한 자금집행이 불가할 수 있다는 뉴스가 있는 가운데 시선은 다시 유로존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