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세아베스틸 "안정적 이익 증가 유지될 것"

  유진투자증권의 김경중 애널리스트가 세아베스틸이 설비투자 완료와 수요산업 성장으로 인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세아베스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6,070억원, 658억원, 4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영업이익 기준으로 전분기대비로는 여름 비수기로 31% 감소하였으나, 전년비로는 27%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비 14%, 전년비 29% 증가하고 12년에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같은 이익 증가는 설비 증설과 수요산업인 자동차, 조선, 플랜트 등의 안정적인 수요 증가, 유정용 제품 수출 증가가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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