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국영통신사 '텔콤' 회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방문
2011-11-21 박형호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국영통신 사업자인 텔콤(Telkom SA)의 폴레로 라자러스 짐(Polelo Lazarus Zim) 회장 및 관계자 4명이 지난 10월 16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와 남아공 간 경제협력 논의를 위한 국내 산업현장 시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유철 사장은 “당진제철소는 한국의 우수한 IT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친환경 제철소다. 다양한 분야의 양국간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텔콤은 남아공의 유선(1위), 무선(4위) 분야 상위권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