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1-11-23     권영석

  Copper - 최근 컸던 가격 하락세에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마감하였음. 전기동의 타이트한 공급여건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매입세로 유로존 채무우려와 미 부채우려를 상쇄시키며 저가매입세로 이어졌음. IMF가 유로존 채무위기 확산 방지를 위해 새로운 6개월 단기 유동성 공급프로그램을 발표하고 미국의 추가양적완화가 언급이 되며 전기동 가격 상승을 이끌었음. 그렇지만, 여전히 유로존과 미국의 부채우려들과 23일 발표하는 중  HSBC PMI지수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상승폭도 제한되었음.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마감함.

 
* 펀더멘탈 vs 부채 우려

  Copper - 최근 유로존 채무위기와 미국의 부채우려로 가격이 하락압력을 받고 있으나 큰 폭의 하락시에는 반발성 저가매입세가 나오고 있음. 중국의 꾸준한 매입세가 가격하락을 제한하고 있는것으로 보임. 오늘은 중국 HSBC PMI지수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으로 보합출발 할것으로 예상됨. $7,200대에서 강한 지지를 받으며 상승하였기 때문에 전기동 자체적인 펀더멘탈과 IMF의 유로존 단기 자금 지원,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등의 호재로 인하여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임. $7,500레벨에서 강한 저항이 나올 수 있으며, 중국 PMI의 결과에 따라 가격 추세가 정해질 가능성이 높아보임.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