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1-11-25     권영석

Copper - 유로존 채무 우려속 가격 약세에 중국 HSBC PMI지수가 근 30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중국 경제 연착륙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키웠고,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 입찰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아 유로존 채무 위기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 마감하였음. 미 연방준비제도가 대형 6개은행에 대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다는 발표에 은행주들이 급락을 하며 주가 하락도 하락압력을 주었음. 그렇지만, 최근 가격 하락시 출현되는 저가매입세와 미 소비자신뢰지수와 내구제주문이 호조를 보이며 낙폭을 제한하며 마감하였음.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마감함.

 
* 유로존 채무 위기 확산???

 Copper - 최근 유로존 채무위기의 유로존 주요국 확산이 독일까지 영향을 받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지수가 하락하며 수요감소 우려와 미국의 혼조된 경제지표로 경기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가격 하락 압력세가 지속될 수도 있지만, 최근 큰 폭의 하락시에는 반발성 저가매입세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어 가격 반등의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임. 중국의 꾸준한 매입세가 가격하락을 제한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최근 $7,200대에서 강한 지지를 받으며 반등이 나왔기 때문에 전기동 자체적인 펀더멘탈이 유지될 수 있다면 가격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보임.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