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변화와 혁신, 우리가 이끈다'

'현대자동차그룹 2011년 변화와 혁신 리더스 대상’ 수상
세계 최초 밀폐형 원료처리 설비 친환경성 높이 평가

2011-11-28     박형호

  현대제철은 지난 11월 22일 현대자동차그룹 ‘변화와 혁신 리더스 포럼 세미나’에서 ‘현대자동차그룹 2011년 변화와 혁신 리더스 대상’을 수상했다.
  ‘변화와 혁신 리더스 대상’은 그룹의 변화와 혁신에 기여한 그룹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회사는 ‘밀폐형 원료 저장 시스템 개발’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회사의 경영 효율 제고와 그룹의 변화와 혁신 및 미래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연구소장 조원석 부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대상(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20개사 72개 과제 가운데 현대제철이 수상한 대상을 포함해 6개 과제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매년 과제 수와 포상금이 확대되는 등 명실상부한 그룹 내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초변화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세미나에는 현대차 그룹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변화와 혁신 우수사례 시상과 내용 공유 및 그룹의 향후 비전과 방향 제시를 위한 강연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현대자동차그룹 ‘변화와 혁신 리더스 포럼’은 그룹의 경영 효율화와 미래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학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임직원의 창의적인 혁신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밀폐형 원료처리 설비와 소음·먼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과 설비를 갖춰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한편, 최우수상에는 현대건설의 ‘가압식 비개착 터널 공법’ 을 포함한 2건의 과제가, 우수상에는 현대하이스코의 ‘친환경 스테인레스 강관 개발’ 과제 등 3건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