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1 특허유통 페스티벌' 개최

특허관련 콘퍼런스 개최 및 성공 사례발표

2011-11-29     김덕호

  특허청은 12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1 특허유통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국제 콘퍼런스', '특허기술 이전 및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보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1일 열릴 국제 콘퍼런스에는 미국, 일본, 중국, 이스라엘을 비롯한 국내외 연사들이 초청돼 '한-미 FTA에 대응하기 위한 지식재산 전략' 등 최근 경제ㆍ산업 및 특허시장 트렌드와 관련한 6가지 주요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2일 특허기술 이전 및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에서는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성공적으로 사업화한 업체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업체 등이 이를 롤 모델로 활용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한다.

  이 자리에서는 총 7개 기업이 자사(自社)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특허기술 도입 및 사업화 과정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정부 시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