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디케이동신, 중남미 시장 공략 '7천만불 수출탑 수상'

지난해 5천만불 이어 올해 7천만불 수출탑 수상 쾌거

2011-12-12     문수호

  디케이동신(대표 임순명)이 제48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7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디케이동신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컬러인쇄도장강판(프린트강판), Laminate강판, 전기아연도금강판(EGI) 등 고부가가치의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표면처리 전문업체다.

  디케이동신의 컬러인쇄강판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기존 컬러강판의 단색, 단순하고 차가운 느낌에서 변화해 꽃무늬, 나무, 대리석 등의 다양한 무늬와 다양한 질감(Metal, Hairlne, Galaxy)을 강판에 표현할 수 있다.

  현재 각종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Out-Case 및 건물 내벽 및 외벽재, 아파트 도어(Door), 선박, Elevator 등의 건축 내외장재에 널리 적용 중에 있다.

  또한, 전 제품의 중금속 제거를 통한 무독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세계(미국,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의 선급인증을 통한 품질인증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가전 3사 및 중소 가전업체, 건축 내외장재 업체 대부분에 원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의 가전업체인 Whirpool, Electrolux, BSH, Toshiba, Sharp 등 30여개국 120여사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기존의 동남아, 중동 시장뿐만 아니라 러시아, 폴란드 등의 동유럽 시장, 멕시코, 브라질 등의 중남미 시장에 수출을 확대하면서 확대를 실현하면서 지난해 5천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올해 7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디케이동신 관계자는 “2012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1억불 수출탑 수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