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우진메탈, 안정적 생산품질 기반으로 수출 'UP'

3천만불 수출탑 영예, 적극적인 마케팅 주효

2011-12-12     권영석

  우진메탈(사장 이동순)이 올해 생산과 품질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며, 올해 무역의 날에서 3천만불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최초로 Rotary-Kiln Type의 연간 최대 3,000톤의 이황화몰리브데넘(MoS2)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배소설비를 도입했으며, 지난 1월부터 정상가동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보다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Marketing)이 가능했으며, 올 7월부터는 EU와 FTA가 진행됨으로써 보다더 활발한 수출길이 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년부터는 더 많은 생산을 도모할 예정이며, 필요 시 추가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는 페로몰리브데넘(Ferro-Molybdenum)과 몰리브데넘브리켓(Moly-Briquette)의 생산량증대와 일치하며 2012년에는 올해보다 많은 생산설비의 구축안정화를 통한 공급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회사는 2012년도에는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FTA가 시행된 유럽과 미국을 기반으로해 국내 및 기타 해외 판매를 더욱더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