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단석산업, 금속소재 시장 개척… '수출 증대'

5천만불 수출탑 수상 영예

2011-12-12     권영석

  단석산업(사장 한구재)이 해외 PVC 안정제 및 금속소재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무역의 날에서 5천만불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9년도 3,500만달러 수출에 이어 지속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올해는 5,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 회사가 보유한 PVC 안정제 및 금속소재 설비는 세계적인 플랜트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전역과 유럽진출로 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구조의 고도화를 위한 환경친화 및 생화학  제품의 개발로 견고한 성장과 함께 국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올해의 경우 국내 업체에서는 최초로 유럽에 바이오디젤을 수출하는 쾌거도 있었으며, 향후 군산공장 재생연 사업의 활성화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해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