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1억불탑)현대위스코, 지속적인 수출 네트워크 확장 노력
2011-12-12 박진철
현대위스코는 1974년 일본 합작투자법인으로 시작해 2002년 현대자동차 그룹사로 편입됐다.
엔진, 샤시, 변속기 내의 단조품 및 가공 조립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2005년 수출 1천만불을 기점으로 2011년 연간기준 4천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현대위스코는 전년 동기간 대비 직수출(4,126만3,000달러) 40%, 로컬실적(1억2,245만5,000달러) 43%로 총 수출 실적 1억6,371만8,000달러를 기록하면서 당해연도 43%의 수출 실적 증가율을 이뤘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위스코는 일본(FMC), 중국(KWA), 태국(GM Thailand), 미국(Getrag) 등 주요 수출국에 만족하지 않고, 유럽의 JTCKT UK, Daimler사 등 수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현대위스코는 1억불탑 수상과 함께 앞으로도 끊임없는 발전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