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협력사에 "내년 위기 극복 잘하자"

1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송년의 밤' 자리에서

2011-12-15     박형호

  대한제강(대표이사 오형근)이 지난 12월 1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44개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2011년 대한제강 협력사 초청 사은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제강은 협력사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국내외 건설 및 철근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 2012년 대한제강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형근 사장은 "일본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많은 재해들로 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많지만, 대한제강은 협력사들과 함께 앞으로 어떤 위기가 닥쳐 오더라도 잘 극복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오치훈 부사장은“대한제강은 향후 Premium Steel Solution Provider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협력사들과의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송년 행사에는 성호기업, 주례상사, 아주엠씨에 대한 우수협력업체 시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