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고객사와의 협력ㆍ상생' 강조
16일 오후 고객사은 송년회 개최
철강ㆍ비철분야 새로운 가치 창출 다짐
2011-12-16 방정환
포스코P&S(사장 장인환)가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고객사 대표들을 초청해 고객사은 송년회를 개최하고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장인환 사장 주재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객사 및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대표 160여명과 포스코P&S 임원ㆍ그룹리더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고객사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개척 수출시장 진출 등 공동의 관심사 논의를 통해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환 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내 철강산업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소임을 다한 고객사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존의 협력관계를 더욱 유기적으로 공고히 하여 눈앞에 닥쳐온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자”며 협력과 상생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 사업부 임직원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원활하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새로운 아이디어, 시장이 미처 찾아내지 못한 비즈니스 아이템들을 발굴하여 함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가자”며 철강과 비철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고객의 성공을 추구하는 회사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만찬에서 큐스틸 함명영 대표는 참석 고객사를 대표해 건배를 제의하며 지난 한 해동안 함께 나눈 성과를 자축하고 새해 모든 철강인의 건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