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소외계층 봉사활동 빛났다
영등포구 선정 ’우수 자원봉사단체’
2011-12-20 방정환
포스코P&S(대표 장인환)가 지난 15일 영등포구가 선정한 ‘2011년도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영등포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자원봉사자의 밤에서 직접 표창장을 수여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온 포스코P&S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스코P&S는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활동지원, 무의탁 어르신과 해외이주민을 위한 급식지원 등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달 급여의 일정금액을 ‘사랑의 모금’에 기탁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는 이를 지원하고자 직원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P&S는 현재 진행중인 활동 이외에 2012년에는 다문화 어린이의 이중언어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지원대상 봉사활동 기관을 확대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