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회복되면 현대기아 어려워진다?
2011-12-23 김덕호
일본 자동차업체의 정상화에도 불구 현대·기아자동차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의 고태봉, 권순우 애널리스트는 "일본 업체들의 2011년 성적은 외생변수 탓에 분명히 평상시와 다르게 나타났으며 2011년의 실적이 지나치게 낮은 탓에 2012년에 전년동기비 큰 폭의 회복은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어 중국 로컬업체들의 쇠퇴, 유럽 토종브랜드의 쇠퇴, 미국업체들의 일본과의 확실한 경쟁구조 등 다른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본의 회복과 현대·기아차의 성장은 충분히 병립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