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ST 윤태한 대표, 올해 "끊임없는 도전" 절실히 요구
정밀압연 설비의 강건화·생산판매구조 개선 등 강조
2012-01-03 유재혁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및 포스코 스테인리스스틸서비스센터인 포스코AST 윤태한 대표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올 한해 끊임없는 도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윤태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세계 금융위기와 미국의 신용등급하락, 유럽 경제의 붕괴위기, 일본 대지진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발전의 내실을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규 설비 도입과 정밀 광폭설비 투자 확정 등 생산성 품질 향상, 설비 능력 부족을 해소하는 기초를 마련하는 한편 안전 등급 향상과 인증 취득, 무재해 달성 등 안전보건경영 체제의 기틀을 만들었고 원가절감 목표를 극한의 노력으로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광폭 냉간압연설비투자 등 굵직한 사업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정밀압연 설비의 강건화 및 취약한 생산판매구조를 집중 개선 ▲신규 진출 사업의 안정적 생산 판매 체제 조기 확립 ▲극한의 원가절감 및 혁신활동 일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태한 대표는 결국 전 임직원들의 이 같은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때 글로벌 선도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