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고로 가동 2주년 기념 및 3기 건설 안전기원제’ 가져

2012-01-06     박형호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 당진제철소가 지난 5일 통제센터에서 ‘고로 가동 2주년 기념 및 3기 건설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유철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부서(팀)장, 협력사 사장단, 건설 시공사 대표 등 220명이 참석했다.   안전기원제는 초헌관 분향 및 축문낭독, 아현 및 종헌, 분헌, 축문소지 등으로 진행됐다.

  우유철 사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회사는 고로 1·2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3기 건설에 착공하는 등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며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간 쌓은 신뢰와 성공을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안전사고임을 명심해 임직원 모두 ‘기초안전질서 TOP5 운동’을 생활화하고 자발적 안전 확보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