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고로사, 원료탄공급 "올해에도 빡빡해"

2012-01-10     김덕호

  일본의 대형 철강사들이 올 연료탄시장이 지나 2011년 수준보다는 나아지겠지만 수급상황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간산업신문은 일본의 철강 대기업, 상사 등의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 원료탄 광산의 호우피해가 순조롭게 복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잠비크가 새로운 공급업체로 등장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모잠비크의 공급이 제한된 수준이기 때문에 큰 개선은 어려우며 이또한 인도, 중국 등 신흥국의 원료탄 수요확대로 인해 수급개선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료탄 가격에 대해서는 자원 국가의 가격인상압력에 따라 톤당 2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