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일 연속 하락세

전일 대비 2.80원 내린 1,134.30원에 마감

2012-01-20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유럽 국채 발행 및 미 경제지표 호조 등의 이유로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8원 내린 1,134.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134.5원에 출발해 1,133.0~1,137.3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지만, 프랑스 등 유럽 국가의 국채입찰 호조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가 글로벌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데다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 하락에 압박을 줬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34.30 ▼2.80 1,154.15 1,114.45 1,145.40 1,123.20
JPY 1,470.44 ▼10.61 1,496.17 1,444.71 1,484.85 1,456.03
EUR 1,470.96 ▲7.41 1,500.23 1,441.69 1,485.66 1,456.26
CNY 179.39 ▼0.52 191.94 170.43 181.18 177.6
*1/20 국제유가(두바이유): 108.49달러 전일대비 ▼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