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7일 광양市와 상생워크숍
지역사회와 기업간 상생협력 모색
2012-01-26 방정환
포스코와 전남 광양시가 지역사회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모색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7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광양시와 공동으로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지역사회 위상과 역할을 되짚어보고 현안 문제 해결 등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광양제철소 직책보임자(팀장, 부장, 공장장) 125명과 광양시 실무책임 공무원 125명 등 모두 250명이 모여 그룹별로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교환과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김준식 광양제철소장과 이성웅 광양시장의 맞춤형 특강과 지역발전과 친 기업 문화 육성에 상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와 광양시는 2008년 '후판사업 성공 기원과 조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여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