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미 경제지표 예상하회로 보합권 마감
Copper - 아시아장과 유럽장에서 미국의 저금리 기조 유지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과 유로존 채무 우려감이 줄어들며 최근 상승추세를 이어나가며 $8600대 후반까지 상승하였으나, 미국장에 들어서며 미 GDP가 예상을 하회하며 상품시장에 하락 압력으 주며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음. 전기동 펀더멘텔에 대해 여전히 시장의 기대가 강해보여 상승추세를 이어가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중국 상해시장이 일주일간의 휴장이 끝나고 돌아오는 경계감과 예상을 하회하는 미 성장지표가 최근 가격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하락세를 이끌며 장을 마감하였음.
Aluminum - 최근 상승폭이 컸던 점에 상승세가 제한되며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음.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상승 마감하였음.
* 중국 시장 귀환의 영향은??
Copper - 지난 금요일 여전히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 후반 미 경제지표 실망감에 상승폭을 전부 반납한 것으로 보아 최근 가격 레벨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담감이 있어 보임. 오늘 중국 상해비철시장이 일주일간 연휴끝에 개장을 하여 향후 전기동 가격 움직임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최근 중국이 전기동 re-stocking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 지금 가격 레벨에서도 매입세가 꾸준히 나오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을 하고 있어 오히려 차익실현의 빌미가 될 수 있어 하락세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오늘 있을 EU정상회담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는 지가 가격 상승세를 유지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임.
Aluminum - 최근 전기동이 움직임을 주동하는 만큼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을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