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012-02-02     권영석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 1월 제조업 PMI는 50.5을 기록, 전월 50.3보다 소폭상승.
*HSBC, 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 연속 위축.
*독일 1월 제조업경기, 4개월래 첫 확장세  51.0으로 예상 50.9보다 상회.
*영국 1월 PMI제조업지수 52.1로 예상 50.0보다 상회.
*ADP 1월 전국 고용동향 170k, 예상 185k보다 하회
 
  금일 아시아장에서  copper가격은 $8352에서 시작하여 오전 박스권 흐름을 보이다가 HSBC에서 발표하는 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 연속 위축 되면서 $8280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호재로 작용, 유럽증시가 상승 출발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copper 가격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비록 HSBS가 발표한 제조업 PMI가 50이하로 발표되면서 아시아 장에서 악영향을 보여주었지만 전월에 비해 개선되었고 이날 발표된 중국의 1월 PMI는 50.5를 기록하며 두달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간다는 해석때문이였다.

  또한 독일의 1월 제조업경기가 4개월래 첫 확장세  51.0으로 예상 50.9보다 상회하였고 영국 1월 PMI제조업지수도 52.1로 예상 50.0보다 상회하며 유럽증시의 상승반전에 힘을 싫었고  copper 가격은 추가 상승세를 나타내었다. 또한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포르투갈국채 수익률은 급격히 하락하며 유로존 주변국 국채가 랠리를 이끌고 있다.

  장중 포르투갈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61bp 하락한 15.90%를 기록했으며, 2년물 수익률은 32bp 하락한 20.32%를 기록했다. 따라서 copper 가격에 추가 상승 탄력을 받으며 한때 $8414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하지만 눈에 띄는 추가적 호재가 나타나지 않자 가격은 박스권을 움직w이기 시작하였으며 장막바지에 들어서자 소폭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금일 비철시장은 유로존에 위기가 호전되고 있다는 기대감에 런던장에 들어서자 조금씩 상승렐리를 보여주었다. 비록 확실한 해결책이 나와주지 않는 현상이지만 개선되고있다는 의견이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명일은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4분기 생상선 예상치가 있다. 이는 경제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금요일 발표될 미국 1월 고용동향에 앞서 다소나마 방향을 제시해줄 것으로 해석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