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2011 발주금액 총 1조1,771억원

2012-02-03     김덕호

  한국가스공사(대표 주강수)가 올해 1조1,771억원 규모의 금액을 발주한다.

  이 금액은 올해 공사·용역·구매 부문의 1,177건 발주를 위한 것이다. 전년 발주액인 1조2,487억원 대비로는 5.7% 줄어든 금액이다.

  한국가스공사 2012년 발주계획에 따르면 본사 발주는 198건으로 약 9,587억800만원 규모며 사업소 발주는 949건에 2,183억4,0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는 공사 14건(5,257억7,100만원), 용역 29건(741억3,100만원), 구매 155건(3,588억600만원)이며 사업소는 공사 177건(893억400만원), 용역 91건(178억3,600만원), 구매 681건(1,112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분기별 발주현황에 따르면 1분기에 가장 많은 4,082억8,200만원(34.7%, 342건)규모의 발주가 진행되고 2분기 2,572억1,600만원(21.8%, 468건), 3분기 2,129억4,500만원(18.1%, 125건), 4분기는 2,986억500만원(25.4%, 212건)이 발주된다.

  전체 발주계획 중 공사부문은 총 191건으로 52.2%를 차지했고 용역부문은 120건으로 7.8%, 구매부문은 836건으로 39.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