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인도시장 공략

대한민국 우수 상품전 참가… 참가 품목, 철강 비철 금속 등

2012-02-05     박진철

  울산시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한-인도 CEPA 발효 후 새롭게 떠오르는 인도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G-Fair 뭄바이(대한민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품전은 인도 뭄바이에서 5월 16~17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행사는 전시 상담회 형태로 구성되며 국내 수출유망기업 70개사가 참가하고 이중 울산 중소기업은 4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G-Fair 뭄바이(대한민국우수상품전)의 특징은 신청업체의 현지 시장성 조사를 거친 후 참가업체를 선정하고 3~4월간 현지 바이어 사전 매칭을 통해 행사 기간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참가품목은 CEPA 발효에 따른 수혜품목으로 철강 및 비철금속류, 자동차 부품, 산업용 보일러 및 밸브, 건설장비, 화학제품 등이다.

  인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2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홈페이지(ubsc.or.kr) 공지사항 및 문의전화(052-283-71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